살아보면 종종 배가 아픈 경우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런데 변에서 피를 보거나 점액변이 나오게 되고 이런 일이 지속된다면 염증성 장질환을 의심해 볼 수가 있다.
이런 경우 대장에 염증이나 궤양이 생겨서 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그리고 만성 재발성 질환으로 대표적인 병들이 있는데 바로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이 있다. 이런 병들은 10대 중반에서부터 20 ~ 30 때까지 잘 걸린다고 한다.
혹시 당신이 복통이 있고 이 복통이 몇 개월 이상 지속됐다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는 것을 권장한다.
염증성 장질환과 장염의 차이는?
장염 : 무엇인가를 섭취 후 장에 염증을 일으킴.(1회성)
염증성 장질환 : 다양한 원인으로 복통이 수개월 지속적으로 나타남(연속성)
염증성 장질환 일 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들
1. 스트레스받지 않기
- 우리는 흔히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다."라는 말을 많이 한다. 이 말이 틀린 말이 아니다. 스트레스성 위염이라던지, 스트레스성 탈모 등 병 앞에 스트레스가 많이 붙는 이유가 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2. 잘 먹고 운동하기
-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먹고 그냥 눕거나 자거나 한다. 이유는 밥을 먹고 나면 몸이 나른하고 졸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음식을 먹고 소화를 시켜주지 않는다면 장에 물리가 많이 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적당한 운동으로 먹은 음식을 소화시켜주고 장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3. 술과 담배를 자제 하기
- 술과 담배는 건강을 위해서라면 무조건 피해야 할 것들이다. 술도 물론 좋지 않지만 특히 담배는 염증성 장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이라는 시각도 있으니 꼭 금연과 금주를 하는 것이 좋다.
4. 기름기 많은 음식 자제 하기
-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역류성 식도염을 일으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에도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 때문에 튀긴 음식이나 패스트푸드 같은 음식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 패스트푸드에 함께 나오는 탄산음료는 복부팽만을 일으키기 때문에 역시 자제하는 것이 좋다.
5. 과도한 약물 사용.
- 많은 사람들이 몸이 아프게 되면 약을 많이 복용하게 되면 빨리 나을 것이라는 착각을 한다. 하지만 이것은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다. 항생제와 소염진통제 같은 약물을 남용하게 되면 오히려 염증성 장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꼭! 처방받은 양만큼의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염증성 장질환에 좋은 음식
- 미역 / 요구르트 / 블루베리 / 딸기 / 고구마 / 익힌 채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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